[MBN스타 최윤나 기자] 이희원 감독이 영화에 대한 설명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역에서는 영화 ‘홀리워킹데이’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희원 감독과 출연진 곽주현, 박종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원 감독은 “2013년도 2월에 호주 한국영화제 인턴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했다. 그때는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이 곳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여러 만감이 교차하지만, 어떻게든 받아드리실까 궁금하기도 하다.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홀리워킹데이’는 젊어서 고생을 한 한국 청년들, 그들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고 애잔하게 담아낸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