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배용준이 관객으로부터 특별한 성적표를 받아들 예정이다. 콘텐츠케이가 제작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를 통해서다.
콘텐츠케이는 드라마 '울랄라 부부', '학교2013', '비밀', '밤을 걷는 선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다수의 드라마를 선보인 제작사. 주로 드라마 제작에 힘썼던 콘텐츠케이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기점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텐츠케이는 배우 배용준이 운영하는 키이스트에서 설립한 제작사이기도 해 관심이 쏠린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배용준은 "잘 짜여진 구성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주는 재미가 매우 매력적인 영화"라고 밝혔다.
16일 개봉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