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딴따라’로 연기력·비주얼·케미까지 다 잡았다

배우 공명이 ‘딴따라’를 통해서 연기력, 비주얼, 케미 3박자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공명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인 카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카일은 무한 긍정,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로 방영 내내 딴따라 밴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코믹과 진지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공명은 호평을 얻었다.

석호(지성 분)와의 브로맨스를 시작으로 딴따라 밴드의 멤버들, 그리고 그린(혜리 분)과 아역 찬희(조연호 분)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캐릭터와 깨알 케미를 생성해내 극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초짜 밴드 ‘딴따라’와 함께 성장한 자유 영혼 카일의 모습은 이어 배우 공명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됐다. 마지막까지 쉴 틈 없는 무공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공명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