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38사기동대’의 마동석이 악덕 체납자에 결국 주먹질을 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1회에서는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의 팍팍한 삶이 그려졌다.
백성일은 실적 부진으로 내부에서는 쓴소리를 듣고, 체납자들에게는 쉽게 돈을 받지 못해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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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8사기동대 방송 캡처 |
그는 천성희(수영 분)와 함께 체납액이 가장 큰 악덕 체납자인 마진석(오대환 분)의 집을 찾아갔지만, 입구부터 몸싸움을 벌였다. 또한 가택 수색을 벌이려던 도중 “법도 돈 따라 가는 거야. 있는 놈 편이라
이에 결국 백성일은 서원시장 천갑수(안내상 분)에게 불려갔다. 천갑수는 백성일에 “왜 그런 행동을 했냐. 8년이나 됐다던데”라고 꾸짖었고, 백성일은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고개만 숙였다.
결국 그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