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엘이 ‘3분 여배우’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이엘이 ‘3분 여배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규모 매니지먼트 매니저인 정상훈은 이세영을 통해 ‘3분 여배우’ 패키지를 얻게 됐다. 정성훈이 제일 먼저 시도한 것은 톱스타였다. 톱스타 이엘은 화려한 외모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상훈은 기쁜 마음에 “이엘 씨는 우리 회사의 보물이다. 앞으로 연기에만 전념하라. 내가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다 바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톱스타였던 이엘은 뺨 맞는 연기를 비롯해, 샤워신 등 대역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스태프와 더불어 정상훈에게도 갑질을 부리면서 많은 이들을 피곤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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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육체파 여배우였다. 육체파 여배우 이엘은 아무런 옷을 입지 않은 채 대봉 리딩 현장으로 들어우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정상훈
이엘은 “배우는 진실된 나와 마주해야 한다”며 “거짓된 허례허식 따위 다 벗어버려야 한다” 고 말했다. 결국 배우 협회에서 영구 제명됐고, 정상훈은 다시 매니지먼트 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