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마마무가 데뷔 2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지난 19일 오후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데뷔 2주년을 기념하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마마무는 “오늘은 마마무 2주년, 올해 2주년이 돼 콘서트를 한다. 우리가 20주년이 되면 다 같이 디너쇼 하고 싶다. 그리고 무무들 덕분에 마마무는 꽃길만 걸었다. 이젠 우리가 무무에게 무꽃길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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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BW |
이어 “화려하고 알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말해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앞서 마마무의 팬들은 마마무의 데뷔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부광고를 비롯해 멤버 휘인과 화사의 고향 전주시에 ‘마마무 숲’을 조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선물을 했다.
2014년 6월19일 KBS ‘뮤직뱅크’에서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후 2015년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오르내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데뷔 2주년을 맞은 마마무는 걸그룹 최단 기간에 첫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