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이 월요일 밤 신규예능인 ‘바벨250’(연출 이원형)을 오는 7월 편성 예정이다.
‘바벨250’은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로, 전세계 237개국 250개 언어를 아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언어 ‘바벨어’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6천여 개의 언어 중 100만 명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는 250가지라고 한다. 그 250개의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쓰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말도 안 되는 마을 ‘바벨250’을 만들어간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소통도 불가능할까?”라는 의문점으로 출발한 ‘바벨250’의 제 1 규칙은 7개국에서 모인 2030세 청년들이 자신의 ‘모국어’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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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