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한 NEW가 신규 극장사업 진출에 따른 브랜드명과 BI를 23일 공개했다.
'씨네스테이션Q'다. '관객을 위해 준비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레드카펫을 지나면 새로운 문이 열리는 'Q'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내 주변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편안한 극장'을 모토로 차별화된 공간, 편안한 좌석 등 접근성과 편의성에 집중해 관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 친화적 문화생활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Q'의 의미는 시작을 외치는 사인 'Cue'와의 발음 유사성에 기인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Quality'(양질의 영화, 양질의 문화공간), 독일어 'Qulle'(원천, 샘) 등 다양한 의미의 Q로 차별화된 브랜딩을 내세운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이제까지 콘텐츠 유통에 맞춰줘 있던 사업 영역을 극장 사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창의적인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디어 콘텐츠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극장 사업 진출의 의미를 밝혔다.
NEW는 지
영화투자배급사로 시작한 NEW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로도 이름을 알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