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드키즈가 중국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걸그룹 배드키즈(모니카, 케이미, 루아, 유시, 소민)는 미얀마에 이어 중국 염성시에서 개최된 중·한 문예승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드키즈는 중독성 강한 노래 ‘이리로’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자신들의 히트곡인 귓방망이, 바밤바를 연이어 열창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해 리더 모니카는 첫 솔로 곡 ‘굿바이’(GOODBY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배드키즈는 중국 가수 주화건의 ‘붕우’를 중국어로 불러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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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문예승회 콘서트에는 귓방망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배드키즈 외에도 티아라, 베이비부, 리온파이브, In&choo 등이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배드키즈는 지난 5월 리더 모니카의 솔로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4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