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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문지애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의 남편 전종환을 언급해 화제다.
전종환 기자는 1980년 6월 26일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기자이자 전 아나운서이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MBC에선 대학 재학 중에 입사한 최초의 인물이다.
초창기에는 ‘불만제로’ ‘우리말 나들이’ 같은 류의 TV방송에만 출연하였으나, 2009년 4월 13일부터 ‘뮤직스트리트’의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라디오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라디오 프로그램은 2011년 5월 9일까지 진행을 맡고 하차했다.
그는 6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거쳐 지난 2011년 사내 직종전환공모에 응시해 기자로 전향했으며 그해 10월부터 사회 2부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편 문지애 아나운서와는 MBC 1년차 선후배 사이다. 문지애와 전종환은 지난 2012년 5월 결혼식을
한편, 지난 23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문지애는 “전현무가 오상진 아나운서에 밀렸다고 많이 말하는데 우리 남편한테도 밀려서 MBC에 떨어지고 KBS를 간 것”이라며 “남편이 항상 ‘전현무는 띵띵 부은 얼굴로 회의하고 있는데 우리 지애는 아직도 자고 잇나’라고 자극을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