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닥터스’ 시청률 공약 앞두고 멘붕…“멘탈 무너지는 소리”

‘닥터스’ 박신혜가 시청률 공약을 앞두고 있다.

29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에요 이번주에 보여준다고 한 사람. 넘자마자 보여준다고는 안했다구요...이번주에는 안돼요. 하나도 모른단 말이에요. 그래요. 알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 지금 당장은.. 이러지 말아요.. 부끄러우니까. 멘탈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르르르...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를 #닥터스 #유혜정 #오마이갓김치 #시청률공약 #꼭지킬게요 #이번주만 참아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박신혜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방영 전 시청률 15% 돌파하면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의 ‘샤샤샤’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닥터스‘가 방송 4회만에 1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해 박신혜는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됐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의사가운을 입은 채 바닥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고뇌에 빠져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