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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유하나가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30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하나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결혼 후 가장 부질없는 일’로 “예쁜 속옷을 입는 것”을 꼽았다.
유하나는 “예전에는 속옷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기분에 따라 망사 속옷도 입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남편이 내가 벗고 있어도 관심이 없다. 위, 아래 다른 색깔을 입거나 이상한 속옷을
이에 성대현은 “오히려 우리 아내는 예쁜 속옷을 입고 목욕탕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헌 속옷으로 갈아입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혼 6년 차’인 유하나는 이날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