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선우선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오는 7월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아지 다섯 마리를 키우면서 사는 개그맨 지상렬과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선우선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과 선우선은 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 외에도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공개한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지상렬은 자주 가는 복싱 클럽의 관장과 연애나 결혼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혼기를 훌쩍 넘긴 그는 이날 방송 최초로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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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역시 결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선우선은 10년 전 영화
선우선은 “결혼을 하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되게 짧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을 만나면 빨리 결혼할 수도 있다.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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