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새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의 첫만남이 담긴 1차 티저가 공개됐다.
‘미녀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영되는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이번 1차 예고편은 극중 드라마PD 강민주역의 김희애 번지점프대에서 서서 “가슴뛰는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면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사무실에서 한 PD를 향해 화를 내다가 휘청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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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주가 뽀로로 망토를 쓰고 있자 상식은 망토를 벗기며 “이 여자 몹쓸 여자네”라고 화를 내다가도 그녀가 물에 빠지자 어느
무엇보다도 이런 장면들과 더불어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 남자’, ‘나이? 뭣이 중한디?! 39금 안티에이징 로맨스!’라는 자막이 삽입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이해를 한껏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