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워2' 본격적 제작에 나선다…중국서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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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형래 디워2/사진=연합뉴스 |
코미디언 출신의 영화감독 심형래가 추진 중인 SF영화 '디워2' 제작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디워'의 한국 측 제작사인 픽처랜드 코리아는 심 감독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디워: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디워2) 1차 투자 체결식 및 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심 감독은 지난 3월 중국 화인글로벌영사그룹과 손잡고 '디워2' 제작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화인글로벌영사그룹은 이 영화의 제작·투자·배급을 맡았으며, 심 감독은 총감독으로서 제작 전체를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화인글로벌영사그룹과 픽처랜드코리아는 한중합작법인 '심형래 문화미디어'를 만들었습니다.
심 감독은 행사에서 "그동안 SF물은 미국 할리
'디워2'는 냉전이 한창이던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가기 위한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을 배경으로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