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EBS 이호 PD가 ‘보니하니’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수민에 대해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고 평했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연출을 맡고있는 이호 PD는 4일 오후 MBN스타에 “이수민의 강점은 생명력이다.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수민이를 두고 4차원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내가 봤을 땐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어디 가서도 주눅 들지 않는 큰 에너지가 있다. 생방송에 가장 잘 맞는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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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2014년 9월부터 신동우와 함께 생기발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이수민은 최근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 더 넓은 무대서 활약하기 위해 ‘보니하니’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EBS 측은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8월 말까지 한다.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며 “이수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하니는 8월부터 공개오디션 형태로 뽑을 예정이다. 오는 8월12일부터 26일까지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기 위한 국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NEW 하니를 찾아라’(가
한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공부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60분간의 즐거운 놀이터로 기획된 본격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