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터널’ 배두나, 몰입 위해 민낯투혼…“자연스럽고 독립적인 한국여자” 칭찬 일색
기사입력 2016-07-07 16:30
배우 배두나가 영화를 위해 민낯 열연을 펼쳤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터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두나는 2년 만에 '터널'을 통해 국내 영화로 복귀했다.
이날 배두나는 “일부러 밤을 새운 건 아니다.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기 때문이다. 밤을 새웠다는 건 와전된 것 같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노메이크업에 대해서는 “이번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할 때마다 늘 노메이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맞지 드라마에서 자다가 전화 받았는데 풀 메이크업이구 아들 잃은 슬픔에 우는 중인데 속눈썹 장착중이면 극의 흐름을 깨는 경향이 있는 듯”(dr_y****), “꾸밈없어서 좋다.”(o3o_****), “정녕 38살인가..”(lyk0****), “와.. 피부 대박좋네”(sara****), “노 메이크업이어도 예뻐요ㅎㅎ터널 기대됩니다~ㅎㅎ”(7539****), “말이 그렇지 맨날 다들 서로 조금이라도 더
예뻐 보이고 더 잘 팔리려고 하는 저 세계에서 엄청난 거”(ghwj****), “이쁘기만 하구만 ..저렇게 자연스럽고 독립적인 한국여자 연예인인 배두나가 유일하지 언니 넘 이뻐용”(gidf****), “극중 자는데 풀 메이크업 취침 실제였음 피부썪음”(zx12****)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