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YG 차승원·남주혁과 한솥밥 먹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손호준의 YG 엔터테인먼트행(이하 YG)이 유력시 되고 있다.
YG는 13일 “현재 전속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호준의 YG행은 지난 6월 전 소속사인 MBK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손호준의 YG행이 이목을 끄는 이유는 함께 tvN ‘삼시새끼’에 출연하고 있는 차승원과 남주혁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 때문. 이로써 유해진을 제외한 세 사람 모두 한솥밥을 먹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타키온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중이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SBS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