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허각과 걸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속사명이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각과 정은지는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듀엣곡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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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특히,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정은지가 솔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관심이 쏠린다.
한편, 허각과 정은지가 참여한 플랜에이 첫 여름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자정에 첫 공개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