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리얼스토리 눈’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파문을 다룬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6월 불거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열애설을 다룰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휩싸인 열애설은 22살의 나이 차이뿐만 아니라 유부남과 미혼 여배우의 만남으로 단순한 열애설이 아닌 불륜 스캔들로 번졌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두 편의 영화를 연이어 촬영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지난해 9월 말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사이의 진실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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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없이 이뤄지는 즉흥적인 촬영과 현실을 그대로 투영한 이야기에 사람들은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에 대한 사랑을 영화에 투영한 것이라는 해석을 제기한다. 한 보도매체는 이번 사건을 두고 1,200억 원의 유산 상속설과 미국에서의 결혼설까지 제기했다. 하지만 아내는 이러한 이야기를 직접 한 적도 없으며,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고, 배우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홍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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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불륜설 이후 22일 만에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홍상수 감독을 직접 만난다. 자신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영화에 대한 설명을 했다. 현재
오늘(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점점 논란이 되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해 알아보고 프랑스에서 홍상수 감독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