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서울 공연 셋리스트…신곡 발표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B.A.P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셋리스트를 공개됐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2일 B.A.P의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8월 6일, 7일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될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의 셋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셋리스트에는 “B.A.P’s NEW SONG”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해외투어에서 신곡을 선보인 적 없었던 B.A.P는 이번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셋리스트에 새로운 신곡 발표를 암시하는 문구를 수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Bang Yong Guk +?”, “Him Chan & DaeHyun”이라는 문구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멤버 힘찬, 대현의 듀엣 무대와 리더 방용국과함께 무대에 오를 파트너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며 색다른 조합을 예고했다. 종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자작곡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B.A.P 콘서트는 다채로운무대 구성에 신경 썼을 뿐만 아니라 60m나 되는 초대형 LED를설치한다. 콘서트 내내 음악과 함께 화려한영상미로 현장감을 더욱 살려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신곡과 멤버들의 듀엣 무대, 셋리스트에 공개되지 않은 다량의 추가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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