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혜수가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지난 21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군함도’ 현장에 떡볶이와 어묵 등 200인분의 다양한 메뉴들이 포함돼 있는 간식차를 보내 무더운 날씨 속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김혜수가 간식차를 보낸 이유는 류승완 감독과 ‘군함도’의 제작사이자 류 감독의 아내인 강혜정씨가 대표로 있는 ‘외유내강’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앞서 ‘외유내강’ 측도 영화 ‘굿바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달 17일 크랭크인했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