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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을 놀라게 한 '배우 이진욱 사건'이 반전 분위기를 탔다. 경찰이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무고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힌 것.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진욱에 대한 고소인 A씨의 무고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진욱이 성폭행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고소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A씨는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진욱 측은 "성폭행 사실이 없다"며 경찰 조사를 받았고,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후 언론을 통해 이진욱과 A씨간 진실공방이 이어졌지만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 측이 23일 돌
특히 현재 측이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전,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이 주된 원인”이라 밝히면서 이진욱 쪽에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대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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