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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35)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돌연 진술을 번복, 파장이 커지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차 조사에서 이진욱과의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의 자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완전 뒤집은 것. 당초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을 처음 만나 저녁식사 후 이진욱이 늦은 밤 자신의 집을 찾
하지만 이진욱이 무고를 강력 주장하며 A씨를 맞고소한 데 이어 A씨의 변호사가 지난 24일 돌연 사임함에 따라 A씨의 거짓 진술 가능성이 높게 전망돼 왔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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