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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이 오늘(31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밝혀진 걸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노래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의 왕좌를 위협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꼬마 유령’과 ‘아기 도깨비’가 백현·수지의 듀엣곡 ‘Dream’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대결을 본 판정단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듀엣 앨범 내달라”, “결혼 해라. 애기는 내가 키워 주겠다”고 러브라인을 형성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핑크빛 기류가 흘러넘쳤던 두 사람의 대결은 단 3표 차이로 ‘아기 도깨비’의 승리로 끝났
지효는 “연습생 생활을 10년 했다. 10년이나 했는데 쟤는 뭐했나, 라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걱정됐다”며 “그런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