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멀티플렉스 극장사이트 등 전 예매사이트 예매순위 1위를 점령했다. 특히 2위에 오른 영화와 점점 점유율 격차를 넓히고 있어, 금주 극장가의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역시 금주 개봉하는 북미에서도 역대급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인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동시기 개봉작과 상영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전부터 이어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예매율로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중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매자 분포가 10대부터 2, 30대의 젊은 관객층의 예매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경우 30대 이상의 관객층의 예매자가 넓게 분포했던 것과 달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젊은 관객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고전 슈퍼히어로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들과 개봉 전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로 확인된 감각적이고 트랜
디한 매력이 이들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금주 개봉작이나 상영작들의 면면과 비교할 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젊은 관객층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