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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레이양이 ‘진짜 가짜’에 출연한 두 살 연하 꽃미남 셰프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는 ‘100세 인생, 놀라운 숫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숫자에 얽힌 별난 비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해 그 비법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는 곤충을 최고의 건강식으로 꼽은 꽃미남 셰프 ‘벅스라이프’가 등장해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여성 출연자는 물론 여성 방청객에게도 열화와 같은 환호를 얻었다.
MC 남희석은 벅스라이프를 향해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그는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레이양은 “왜 또 절 좋아한대요?”라고 능청을 떨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꽃미남 셰프는 당황하면서도 “레스토랑에 꼭 한번 놀러 오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레이양은 “어머, 데이트 신청인가요?”라고 얼굴을 붉히는 등 쑥스러운 듯 온 몸으로 부끄러움을 표현했고,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의 썸(?) 기류에 현장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또 레이양은 최종 선택에서도 꽃미남 셰프를 향한 일편단심 애정공세를 펼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레이양은 “누가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4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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