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를 위해 참고한 작품들에 대해 말했다.
하정우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터널’을 준비하며 참고했던 영화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하정우는 “비슷한 영화들 ‘캐스트 어웨이’ ‘127시간’ 등을 참고했다. 그 영화들에서도 처음에 맞이한 충격은 길게 표현되지 않는다. 이성을 찾고 살아갈 궁리를 하더라. 이 영화를 극 사실주의에 대입하면 맞는 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그는 “모든 영화가 그렇지 않나 싶다. 감독도 그걸 강조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삶의 의
한편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서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