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개봉 5일 차까지 총 98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둬 눈길을 끈다.
개봉과 동시에 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말에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계속하며 경쟁작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 흥행 중인 한국영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과 동시기 개봉작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등 쟁쟁한 경쟁작 속 ‘부산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해 향후 흥행 결과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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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