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루키’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루키’ 3회에서는 파출소에서 강력계 형사로 파견 근무를 나간 여경찰관 임수정과 제주도 5성급 호텔에 인턴으로 입사한 셰프 정근영, 우슈에서 종합격투기로 종목을 전환한 선수 임소희의 리얼한 24시가 그려진다.
‘루키’는 새로운 인생 선상에 놓인 3명의 청춘들의 삶을 깊숙하게 조명하며 매 회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첫 경험’을 통해 모든 이들의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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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막내인 임수정은 제일 먼저 출근하는 것은 물론, 청소까지 야무지게 하며 ‘막내로 살아가는 법’을 여실히 보여준다. 일과를 마친 후의 첫 회식 자리는 직장 생활의 추억에서는 빠질 수 없는 묘미인 터.
여기에 종합격투기로 데뷔전을 치른 임소희의 ‘첫 출전’과 인턴 셰프 정근영의 ‘첫 지각’ 등은
‘루키’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 속 루키들의 ‘처음’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의 순간이자 기억을 되짚어보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꿈을 위해 도전한 이들의 고군분투기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