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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30)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이 내려진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최종 선고가 10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에서 진행된다.
A씨는 지난 7월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김현중 측이 원인과 결과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김현중 측은 A씨의 2차 임신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에서 제출한 증거 등을 참고해 최종 선고를 내린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김현중과 A씨의 법적 공방은 마무리된다.
A씨는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이어 A씨는 같은해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의 유산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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