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쿡가대표’ 이동희 CP가 6개월간 함께 했던 셰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시즌2’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0일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시작했던 ‘쿡가대표’가 한국 팀 최현석, 오세득 셰프의 우승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동희 CP는 11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촬영 매순간이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는데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쿡가대표’ 셰프들이)세계적인 실력자들을 상대로 경합을 펼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심적 부담이 컸을 텐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애착 하나로 끝까지 함께 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대들이 진정한 주인공이었다고, 아름다운 명승부를 펼쳐줘 고맙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
이동희 CP는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실 줄은 몰랐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업그레이드 된 준비를 통해 다시 돌아오겠다”고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쿡가대표
공식적인 국가 대항전은 아니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해외 셰프들과 승부를 펼쳐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