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폭소탄을 날렸다.
12일 SBS 새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사 SM C&C 측은 조정석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이화신(조정석 분)은 천성이 마초이고 불같은 성격의 기자로 일 할 때 만큼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인물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이화신은 블링블링한 반짝이 재킷을 입고 스냅백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사뭇 비장함까지 풍기고 있다.
화신이 이렇게 변신하게 된 이유에는 웃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이는 극 초반 공개 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촬영 당시 조정석은 해당 신을 위해 그야말로 ‘온몸 투혼’을 펼쳤다. 평소 흥부자로 알려진 만큼 모두가 놀랄 만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했던 조정석의 서프라이즈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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