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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니 몬스터'가 개봉 전 불법 유포된 가운데 배급사 UPI코리아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UPI코리아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머니 몬스터' 불법 영상 파일 유포자에 대한 처벌 및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UPI코리아 측은 "해당 영화의 영상이 토렌트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불법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합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고, 영화 '머니 몬스터'의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 그리고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영화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치명적 행위다"라고 전했다.
또 "특히 '머니 몬스터'는 개봉을 약 2주 이상 앞두고 있으며, 국내 언론 및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인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영상 파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머니 몬스터'의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전문 법무 기관에 의뢰하여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이미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간 상태다"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또한 해당 영상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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