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신곡 ‘��’으로 화려한 컴백…‘상큼발랄 매력발산’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라붐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24일 NH미디어는 “라붐이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사인’(LOVE SIGN)을 공개하고 SBS MTV '더쇼'를 통해 타이틀곡 '��'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붐은 물오른 비주얼에 업그레이된 상큼발랄 러블리 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중독성 강한 비트에 ‘��춤’, ‘빵야빵야춤’, ‘룰렛춤등 라붐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안무 등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 아이코닉 사운즈의 곡으로 비글미 터지는 밝고 경쾌한 라붐에 트랩의 시크함과 퓨처알앤비의 사운드를 살며시 더해 완성했으며, 이성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알리고 싶은 애달픈 마음 사랑의 화살에 실어 마음속으로 �� 들어가겠다는 재미난 가사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상대방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으로 여자들의 설레는 마음과 조급한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한 곡 ‘딩동’, 엉뚱하고 독특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는 소녀의 귀여운 진심이 담긴 가사가 매력적인 ‘달콤하게’ 걸스피릿에 참여 뛰어난 보컬실력을 뽐내고 있는 라붐의 메인보컬 소연과 루나플라이의 윤이 함께 한 ‘라이크 유 러브 유’(Like U Love U)까지 라붐 맞춤 곡으로 채웠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