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권율이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는 영화 ‘달빛궁궐’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 그리고 연출의 김현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권율은 “무사 원이라는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200만이 넘으면 초등학교 등굣길에 지킴이가 돼서 횡단보도 건널 때 함께 하겠다. 아이들이 학교까지 무사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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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하늬는 “권율과 함께 하겠다. 아이들을 해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빛궁궐’은 9월7일 개방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