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 송중기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이 올림픽 결방 후 3주만에 ‘MC 특집’으로 돌아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이휘재와 성시경이 직접 여행지로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휘재 팀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성시경 팀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제안을 받아 1,000여 건이 넘는 여행지 중 엄선해 알찬 여행기를 꾸몄다.
이휘재, 조세호, 남창희는 베이징 여행 도중, 송중기 광고판을 발견했다. 평소 송중기와 친분이 있던 이휘재는 송중기에게 ‘잘 지내고 있냐’며 문자를 보내, 조세호와 남창희로부
이어 다음 날 아침 이휘재의 휴대폰에서 송중기의 답장을 발견한 조세호는 놀라움을 극치 못했고, VCR을 보던 성시경은 “송중기가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자세한 내용은 내일(27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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