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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와 엑소가 8월 넷째주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를 열창했고, 엑소는 ‘로또’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1위로는 엑소가 호명됐다. 엑소는 이로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추가하게 됐다.
이들이 1위를 안긴 노래 ‘로또’는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1위 트로피를 받
백현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희도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이 고마움을 드러냈고, 디오는 “항상 예의바른 엑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무도 부자되세요”라고 독특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