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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3회에는 빚쟁이들이 강제로 찍게 한 지장 때문에 여자임을 숨긴 채 소환(견습 내시) 신분으로 입궐한 홍라온(김유정 분)은 출궁을 목표로 온갖 잔꾀를 썼지만 기어이 내시생존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홍라온은 출궁 생각에 콧노래를 부르던 중 명은공주(정혜성 분) 앞에 끌려가게 됐다. 그가 대신 쓴 도
홍라온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또 입궐 첫날부터 성내관(조희봉 분)의 눈 밖에 나며 요주의 대상이 된 라온이 상사도, 동기도 모두 남자인 내시 세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