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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 측이 배우 지창욱, 송윤아, 윤아의 티저 영상이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3일 공개된 ‘THE K2(더 케이투)’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지창욱은 “사랑을 잃었다.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는 내레이션을 전했다. 송윤아는 유력 대권주자의 아내이자 JB그룹의 맏딸다운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고,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 역할을 맡은 윤아는 “아빠가 대통령이 되면 난 죽어야 되는건가? 싫은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짧은 티저 영상을 위한 촬영임에도 지창욱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현장에 긴장감이 대단했다”며 “송윤아 역시 노련한 연기력으로 두 얼굴의 최유진을 완벽 표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아는 쉽지 않은 신임에도 빠르게 이해하고 멋진 신을 완성해냈다”면서 “드라마 본편에서도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화려한 액션 등 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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