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제이니와 함께 영구탈락을 한 하주연이 소감을 밝혔다.
3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십니까 ha ha주연이에유. 정말 드뎌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오늘에서야 마지막이되었네요”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 시작하면서부터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에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기도 한 것 같아요.그러나 나를 이기지 못한 순간엔 나역시 실망도 했고 그 경험으로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고맙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어요. 회사없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올라온게 나에게 큰 공부와 많이 성장된 거 같아요.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더 성숙된 하주연으로 어느 곳에서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로 보여드릴께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
하주연은 “자신감 넘치던 원래의 하주연의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 저를 늘 옆에서 지켜주는 울 팬들과 하주연 응원해 주신분들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저 때문에 고생많으셨던 가족들. 울 엄마 너무 미안하고 사랑합니다.그리고 내사람들 넘 고마워”라며 “마지막으로 하주연 많은 응원과 계속 쭉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용. 조연 아닌 주연 바로 하.주.연 #토닥토닥 #수고했어 다잘될 거야 #악마
한편 하주연은 지난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데스매치까지 올라갔다가 영구탈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