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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반려견 때문에 남자 친구와 다툰 일화를 전했다.
다나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하 ‘와일드썰’)에 출연해 영화감독이자 남자 친구인 이호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다나는 “개 3마리를 키운다. 차우차우 1마리, 스피치 1마리”라며 “이름은 저스틴, 틴버, 레이크다. 내가 저스틴 팀버 레이크를 좋아한다. 그분도 애완동물 이름이 '코리아'라더라. 보답하고 싶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반려견 때문에 남자 친구가 화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있다. 항상 아이들과 지내나 보니 말투가 명령조가 됐더라”라고 답했다.
그는 “남자 친구에게 나도 모르게 ‘기다려!’라고 했다. '여
이와 함께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안 대한다고 말했지만, 그는 ‘네가 하는 말들을 잘 들어봐라. 뭔가 실수를 했을 때마다 이렇게 하면 돼, 안돼?라고 한다’고 하더라. 엄청 혼났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