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이 '겨울연가' 당시 호흡을 맞췄던 배용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옥숙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옥숙에게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욘사마의 엄마 역할도 하셨는데, 배용준 씨와 연락은 하고 계시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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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옥숙은 “연락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신비주의다”라며 “2008년에 만났을 때 ‘언제 장가가니? 난 꼭 초대해야 된다’라고 약속했는데 잊어버린 것 같다”고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