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건 참으로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만 모르게 촬영장으로 큰 선물이 왔어요~ 우리예진이가 언닐 위해 보내왔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올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은 덕혜옹주님 손 배우. 축하해주고픈 마음만 가득안고 저는 작품에 뛰어들었는데 오히려 언니한테 큰 응원을 보내주네요. 감사하고 미안하고 어찌 다 보답하고 살아야 할런지요”라고 전했다.
또한 송윤아는 손예진에 “고마워. 언니가 많이 사랑해. 또 멋진 작품으로 이 시대 여배우로서의 힘을 보여줘! 기다릴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윤아 언니의 THE K2 대박을 기원합니다-언니를 열렬히 사랑하는 손예진 드림’이란 간판을 단 커피차 앞에서 송윤아가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평소 절친한 손예진은 송윤아의 드라마
송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설경구와의 결혼에 대한 악플을 캡처한 후 심경고백을 해 많은 이들에 화제를 모았다.
당시 동료 배우 엄지원 또한 “왜 이런 걸 보냐. 내가 다 속상하다”며 송윤아의 글에 댓글로 진심 어린 응원을 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