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의 출생의 비밀은 언제쯤 밝혀질까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가 궁녀 가비(배그린 분)의 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옥녀 모친의 유품이자 출생의 비밀을 풀 결정적인 단서 ‘머리 뒤꽂이’의 정체를 놓고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머리 뒤꽂이는 승은을 입은 상궁나인에게 내리는 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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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가비는 승은을 입은 것일까요”라는 질문에 한상궁은 “종사관 나으리에게 옥녀가 태어났음을 알린거 보니 종사관 구분의 딸일 수 있지”라고 말했다.
“가비는 왜 승은의 징표인 뒤꽂이 가지고 있었을까요”라는 시종의 질문에 한상궁은 “나도 그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서 의아함을 드
같은 시간 머리 뒤꽂이로 옥녀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문정황후(김미숙 분)였다. 옥녀를 찾는 과정에서 옥녀가 윤원형(정준호 분)와 정난정(박주미 분)에 의해 관비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문정황후는 크게 놀라며 현재 그의 행방을 알아보라고 지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긴강잠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