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걸, ‘저 하늘에 태양이’서 존재감 ‘톡톡’

[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예 이걸이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눈길을 모은다.

이걸은 탤런트 이동준의 아들. 그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 이진석)에서 노영학(차민우 역)의 선배 김윤석 역으로 열연, 첫 TV소설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걸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수재로 연기자인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욕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 2011년 KBS2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영화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오디션을 통해 ‘저 하늘에 태양이’의 김윤석 역할을 꿰찬 이걸은 노영학과 함께 연극부를 이끄는 핵심 인물을 연기하며, 방송 첫 주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