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이상민 ‘싱 스트리트’ 출연…10월 말 편성 논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Mnet의 새로운 음악프로그램 ‘싱스트리트’(가제)로 돌아온다.

Mnet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이상민이 ‘싱스트리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영화 ‘싱 스트리트’처럼 뜻밖의 연예인들이 인디밴드와 뭉쳐 거리에서 합동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서 알려진 것처럼 장르가 ‘밴드’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버스킹 형식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것 같다”며 “내달 초 촬영에 들어가며 10월 말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민은 Mnet 모큐멘터리 ‘음악의 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