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았다.
오는 28일 오전 방송되는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서 알면 알수록 반전매력을 가진 기태영과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최근 ‘로희 아빠’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기태영은 영화 ‘한강블루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초보 사제 명준 역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 기태영은 “캐릭터들만의 개성이나 치유해가는 과정, 소재 자체가 저한테 되게 신선했다. 그래서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봉만대 감독님께서 출연하신다는 애기를 듣고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더욱 궁금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영화를 선택한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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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드라마 5개월 촬영했는데, 유진씨와는 4개월 동안은 인사밖에 안 했다”고 말한 뒤 “후반에 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여줘온 배우 기태영에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코믹 장르를 꼽으며 “사람들이 제가 코미디를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 안에 코믹이 있다”고 코믹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