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강호동이 인상적인 식재료로 ‘동과’를 꼽았다.
현돈 PD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올리브TV ‘한식대첩4’의 제작발표회에서 “주목 받지 못했던, 많이 먹지 못했던 식재료들이 부각될 것 같다.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심사위원이 얘기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현석은 인상적인 재료로 동과를 꼽으며 “먹던 식재료가 너무 줄어든 것 같다. 옛날에는 쉽게 구했는데 지금 구하려면 50만 원 된다고 하더라. 아쉬웠고 동과를 먹으면서 이렇게 좋은 식품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 |
강호동 역시 인상적인 재료로 동과를 꼽으며 “호박처럼 생겼다. 크다”고 동과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강호동은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먹는 건 자신 있는데”라고 말한 강호동은 “고수들은 복잡하게 안 한다. 쉽게 하는 걸 보면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욕심도 생기는데
‘한식대첩’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맞이한 ‘한식대첩4’는 강호동이 MC를 심영순, 최현석, 유지상이 새 심사위원 군단으로 나섰다. 오는 28일(수) 오후 8시20분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