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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이하 CJ) 측이 강동원이 출연 물망에 오른 영화 ‘골든 슬럼버’(노동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 배급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CJ 측은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우 강동원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해당 작품을 배급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도 아직 하지 않았다”며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영화사 집 측 역시 “강동원과 작품에 대해 얘기 중인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앞서 한 매체는 강동원이 2010년 일본에서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골든 슬럼버’에 단독 주연으로 참여,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CJ가 투자·배급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평범한 소시민 택배 기사가 권력의 음모에 휘말려 총리 암살범으로 모함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kiki2022@mk.co.kr